할리우드 배우 숀 펜(60)이 이번에 무려 32세 연하의 연인 레일라 조지(28)와 결혼을 했다.
숀 펜과 레일라 조지는 지난 2016년부터 교제했다. 먼저 하와이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었다. 그리고 4년 전 미국 LA의 한 극장에서 열린 자신의 오디오북 행사에서, 32세 연하의 여배우 레일라 조지와 함께 포토월에 서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했었다.
레일라 조지는 '뉴욕 특수수사대', '로&오더 크리미널 인텐트' 등에 출연한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의 딸이다. 참고로 레일라 조지는 숀펜의 딸 딜런 보다 1세 어리다. 또 숀 펜은 레일라 조지의 어머니와 동갑이다.
숀 펜은 그동안 세계적인 톱스타들과 결혼 또는 연애를 한 스타. 숀 펜은 지난 1985년 세기의 디바 마돈나와 결혼했으나 4년 뒤 이혼했었다. 이후 배우 로빈 라이트와도 5년간 결혼 생활을 하며 두 아이를 낳았었으나 다시 이혼했다.
두 번의 이혼 후 숀 펜은 스칼렛 요한슨, 셜리스 시어런, 나탈리 포트만와 열애를 했으며, 최근까지 샤를리즈 테론과 공개 교제를 했었다.
그리고 이번에 세번째 레일라 조지와 결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