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처음 배울 때, 면허증을 따기 위한 요소들만 공식처럼 배우는데, 운전자세는 그냥 내가 생각한대로 하게된다. 오늘은 운전자세의 정석 7가지를 함께 알아보자. 운전자세의 정석 7가지 눈 : 전방 주시, 머리받침대는 머리 중앙(눈과 귀와 수평)에 둔다. 어깨 : 등받이에 어깨를 붙이고 힘을 뺀다. 팔꿈치 : 여유를 갖고 핸들을 꺾어도 어깨가 이탈되지 않는 범위를 유지한다. 손 : 핸들에 얹고 1자 모양을 유지한다. 허리 : 허리를 곧게 세우고 시트에 깊숙이 앉는다. (빈틈 없도록) 무릎 : 페달을 세게 밟아도 몸이 뒤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여유를 둔다. 발 : 뒤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페달 조작이 용이하도록 한다. 오늘 알아본 7가지를 잘 적용하여 좋은 운전습관을 가져보자.
차량 안전장치는 너무나 중요하다. 대표적인 안전 장치로는 안전띠, 에어백, 크럼플 존, 탑승자 안전 케이지가 있다. 차가 많이 찌그러진다고 해서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얼마나 탑승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되겠다. 자동차의 안전장치 안전띠 안전띠는 교통사고시 생존율을 50~75%나 높여준다. 기본적으로는 감속 효과와 또 탑승자가 앞 유리창을 뚫고 나가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안전띠 만큼 저렴한 안전장치도 없다. 전좌석 안전띠를 통하여 생존율을 높여야 한다. 에어백 에어백은 급격한 감속이 감지되었을 때, 0.05초 만에 운전자를 보호해준다. 단단한 핸들보다 훨씬 부드러운 에어백에 부딪힐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크럼플 존 조금 생소할텐데, 쉽게 말하면찌그러 지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부분..
영화 속에서는 드리프트, 파워슬라이드, 핸드브레이크 턴, 도넛, 번아웃, 피시테일링, 제이 턴 등의 멋진 기술들을 볼 수 있다. 오늘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알아보자. 파워 슬라이드 (드리프트) 의도적으로 뒷바퀴를 미끄러지게 하는 것이다. 쉬운 방법은 후륜 구동 차에서 급회전을 하며 엑셀을 풀로 밟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갑자기 뒷바퀴가 헛돌게 되면서 뒤쪽이 옆으로 슥 미끄러지는 것이다. 핸드 브레이크 턴 핸드 브레이크로 뒷바퀴를 잠그고 마찰력을 잃게 해 좁은 공간서 차가 180도 회전해 반대 방향으로 가게 된다. 영화 추격씬에서 많이 등장하게 된다. 도넛 한쪽 또는 양쪽 바퀴를 모두 미끄러뜨려 빙글빙글 돌게한다. F1 같은 자동차 경주 우승자의 세례머니로 볼 수 있다. 번아웃 (burn out) 정..
정지 거리라고 하는 것은 공주거리 + 제동거리인데, 우리에게 낯선 것은 공주거리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운전자가 위험을 감지하고 블레이크를 밟기까지의 시간이라고 볼 수 있겠다. 공주거리 뜻 운전자가 전방의 위험을 감지해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제동이 걸리기까지 이동한 거리를 말한다. 대부분 운전자의 반응 속도는 0.7초 정도이나, 음주 또는 휴대전화 사용시에는 반응 속도가 3배 가량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