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연금보험
이름 처럼 연금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이다. 약정된 보험료를 납입하면 일부가 채권으로 투자되는 형식이다.
특징은 가입 시기의 경험생명표를 반영해 수명이 연잘될 때 종신연금 금액이 극대화 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연금이기에 내가 납입한 원금을 보증한다. 각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보통 100~200%를 보증해준다. 물론 의무 납입기간과 거치기간이 필요하겠지만 가입한 뒤 10년이 지나면 보통 비과세 혜택을 누리기에 연금소득세 걱정도 없다.
변액유니버셜보험
적립식 펀드와 변액보험의 장점인 실적배당과 유니버셜의 장점인 단순 상품 구조 및 은행 상품과 같은 자유 입출금을 결합해 만든 종합금융형 보험이라 하겠다.
다양한 기능이 있는 다목적 상품이기에 가정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적립금액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가 있다. 납입 중간에 사정이 생겨서 보험료를 내지 못해도, 보험의 유지가 가능하며, 또 반대로 갑자기 목돈이 생기거나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게다가 장기적으로 적립하는 중 자녀의 교육이나 결혼 자금이 필요할 때, 인출도 가능하다.
변액연금보험과 마찬가지로 10년이 지나면 비과세 혜택이 있다. 어느정도 자신의 목표수익에 도달하면 주식을 채권으로 변경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킬 수 있고 또 주가가 떨어진 주식을 다시 저가로 사는 기회가 있어 초과수익도 가능하다.
연금 전환 기능도 있어 연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지만 연금 전환 시 적용되는 보험료는 가입 당시가 아닌 전환 시의 경험생명표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변액연금보험과의 차이점이다.
안정성이라면 변액연금보험, 좀 더 공격적인 투자라면 변액유니버셜보험이 나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