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마련 알아보자

누구나 자기 집을 하나씩은 갖고 싶다. 어떤이들에게는 일평생의 목표가 되기도 하는 큰 계획이다.

하지만 전셋값은 천정부지 내 집 마련은 꿈만 같다.

 

 

전세로 가야하나, 대출을 끼고라도 매매로 사야하는지.. 너무 어렵다. 고민해야할 일이 한 둘이 아니다.

또 뉴스 통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수도권까지 지방으로 나가는 가구가 들어오는 가구보다 많단다. 이런 자료만 봐도 수도권의 집 갑세는 어느 정도 거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럼에도 집을 사려면 어떻게 할까?

먼저 자신이 어디에 살고 싶은지 부터 따져야 한다. 학군이 좋고 역세권이라면 집값은 대개 오르기 마련이다. 그런 집을 사기란 어렵지만 어쩌면 한번은 시기와 우연이 맞아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런 기회를 잡으려면 발품을 팔고 노력해야 한다. 우선 부동산에서 정보를 수집해야하는데, 괜찮은집이 급매로 나오는지를 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정작 돈이 없다면? 매월 50만원씩 주택 마련을 위해 저축을 해도 10년 후면 6천 정도, 20년 후에야 1억 2천이다. 수도권 진출은 포기해야 한다. 이럴 때! 정부 시행의 분양주택을 생각하는 것도 좋다. 오랫동안 청약저축에 가입해 있고 무주택 기간이 길며 부양해야할 가족들이 많다면 당첨순위도 오를 것이다. 이 외에도 공공임대 방법도 있다. 일정 시점까지 임대를 하다 끝나면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는 것이다. 아니면 내 집은 아니나 영구적 임대가 가능한 국민 임대로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최근 인기 있는 것은 재건축 임대이다. 공공임대의 형태로 일정한 기간 동안 싼 임대료를 지불하고 나중에 집값 시세의 70~80% 정도로 집을 분양받는다. 보통 임대는 10년이다.

 

무엇이든 실행에 옮겨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