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지표란 기업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투자를 할 때, 그냥 주식 가격이랑 그래프만 보고서는 알 수 없는데, 투자 지표를 이용하면 조금 그 기업이 실한 지 부실한 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초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주식 투자 지표 초간단 정리
- EPS : 1년 동안 1주당 순이익. 경영 실적과 관련
- BPS : 발행주식 대비 순자산(자기자본), 기업 안정성과 관련
- PER : 주가 수익 비율, EPS 대비 주가 수준, 고평가 저평가 주식인지 알려줌
- PBR : 주가순자산 비율, 고평가 저평가 주식인지 알려줌
- ROE : 자기 자본 이익률, 10%라면 주주들이 10만 원 투자 시 1만 원을 번다는 말
- PSR : 주가 매출액비율. 저평가 주식 발굴에 좋음
이 지표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수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동종 업계와 서로서로 비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분야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투자 지표 자세히
EPS (Earning per Share)
연간 순이익을 총 주식수로 나눈 수치입니다. EPS가 높으면 회사가 1년 동안 순이익이 그만큼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EPS는 경영실적과 관련이 있고 굉장히 직접적인 지표입니다.
BPS (Book - Value per share)
순 자산을 총 주식 수로 나눈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주당 순 자산"입니다. 순 자산은 보유 자산에서 부채를 뺍니다.
기업이 활동 중단시, 남은 자산을 1주당 얼마가 배분되는가를 나타냅니다. BPS가 높다면 안정적인 회사이고 설령 망해도 그만큼 원금보전이 된다는 뜻입니다.
PER (price/earning ration)
주가 주식비율입니다.
"현재 주가 / 주당 순이익"입니다.
그래서 PER이 높으면 현재 고평가 되어있고, PER이 낮을수록 기업의 순이익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PER이 낮으면 주식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PBR (Pric/book-value ration)
주가 순자산 비율입니다. 주가를 BPS로 나눕니다. PBR이 1보다 낮으면,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ROE
투자금 대비 수익률, "당기 순이익 / 자기 자본"으로 산출됩니다.
기업이 1년 동안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나 벌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PSR
주가 매출액 비율입니다. "종목 시가총액 / 주당 매출액"으로 계산합니다.
저평가 주식 발굴에 좋습니다. 낮을 수록 저평가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식 투자 지표 EPS, BPS, PER, PBR, ROE, PSR를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