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이란?

의료실비보험

질병이나 상해적인 이유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게 되면, 실제 치료비를 충당해주는 보험이다.

진료비 영수증이 나오면 건강의료보험공단에서 보조해주는 비용을 빼고 본인부담금을 보험사가 보장한다.

 

예전에는 이 금액의 100%를 보장했으나 지금은 90% or 1만원 제외 등으로 조정이 된다. 도덕적해이 때문이다. 옛날에는 웬만한 큰병이 아니면 병원에 가는 일이 드물었는데, 요즘은 어차피 보험사에서 보장해준다는 생각으로 조금만 아파도 CT촬영 등 값비싼 검사를 마다않는다. 병원 입장에서도 이익이 생기기에 요청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

 

이러면 결국 보험사가 의료실비로 나가는 돈이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이를 하지 않으면 나라에서 보험 사업을 하지 말라는 식의 압박이 오기 때문에 안할 수는 없고 의료실비를 잘 가입해주지 않거나 비용을 올리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실비보험은 3년에서 5년마다 무조건 갱신이기에 비싼 비용이 지불된다. 결국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은 계속 유지 하기도 어렵다.

 

되도록 의료실비는 빨리 가입해놓는 것이 재무 목표에도 좋다. 혹시나 내가 일하지 않을 때 병원비가 많이 지출되면 가계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