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느려졌을 때, 새출발을 하고 싶을 때 등 포맷을 하시고 싶은데,
아직 진입장벽을 느끼시는 분들이 보시고 도움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포맷의 2가지 방법
이제는 시대가 좋아져서 무조건 다 날리고, 부딩디스크로 다시 해야하지는 않습니다.
초기화 기능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1. 초기화 2.포맷 후 설치 두 가지 모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초기화
장점은 버튼 몇 번으로 초기 상태로 돌아갑니다.
단점은 대신 재설치에 비해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이제 과정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시작 메뉴 누르고 '복구' 라고 검색한다.
2. '복구 옵션' 을 클릭한다.
3. 이 PC 초기화 옵션에서, 시작을 누른다.
4. 이제 초기화 작업에 들어갔다. [모든 항목 제거], [파일 제거 및 드라이브 정리 옵션]을 눌러 삭제를 진행한다.
5. 윈도우 10이 다시 설치될 때, 왠만한 것은 다 [예]를 누르고 넘어가면 된다.
중간에 와이파이 연결도 할 수 있는데 건너 뛰셔도 상관없다.
usb 재설치
재설치는 깔끔하게 날리고 새로 출발할 수가 있다.
이제는 윈도우 10을 합법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다운 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
준비물 : 4GB 이상 usb (8GB 이상 추천)
1. 아래 사이트에 접속해서 [지금 도구 다운로드] 를 클릭한다.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2. 뜨는 것은 모두 [동의], [다음]을 눌러준다.
또 언어, 아키텍처 및 버전을 선택하도록 되어있는데
기본 윈도우 10에 아키텍처는 꼭 64비트를 선택하도록 한다.
그리고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설치]를 누르고 설치할 usb를 클릭하면 이제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대략 10~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3. 이제 윈도우10을 설치할 컴퓨터, 노트북에 usb를 연결하고 재부팅을 해준다.
이때 원래 부팅 순서를 바꿔야 하는데, 메인보드 제조사에 따라 다르다.
부팅 시작할 때, F2 or F8 or F11 or Del 키를 연타하면 부팅메뉴가 보통나온다.
거기서 BOOT MENU 를 찾고 부팅할 때 1순위를 USB로 설정해주면 된다.
그런데 요즘은 자동으로 설정이 되기도 하니 참고 바란다.
4. 재부팅 후 설치 시작
이후부터는 쭉쭉진행하면 된다.
중간에 [윈도우 정품키 인증 부분]은 우선 패스 하고 나중에 설치해도 상관없다.
그리고 윈도우 버젼은 보통 pro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정품인증키가 무슨 버젼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