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코로나 등 여러가지 이유들로 결방될 일은 없어보인다.
새 금토드라마 SBS 앨리스
-방송사 : SBS
-방송시간 : 매주 금토 10시
-방송횟수 : 16부작
-배우 : 주원, 김희선, 곽시양, 이다인, 최원영, 김상호
-간단 줄거리 : 죽음으로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 차원의 한계를 넘어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
앨리스 인물관계도
1. 박진겸(주원)
29세, 서울남부경찰서 형사 2팀 경위
시간여행의 과정인 방사능 웜홀을 통과해서 태어난 아이로, 이 것때문인지 6살이 되던 해에 무감정증 진단을 받게 된다.
자신의 감정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이해하지 못하여 혼자 지내기 일 수 였던 진겸의 곁에는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인 엄마 선영이 있었다.
그런데 2010년 엄마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채 발견되게 되고.. 진겸은 혼자가 된다. 무감정증으로 살아와 단 한번도 간절함이란 것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엄마의 죽음 이후에 진겸은 간절한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목표인 엄마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된다.
그런데 2020년 10년전 돌아가신 엄마와 같은 얼굴을 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인지?
진겸은 엄마를 살해한 범인을 아니 범인들을 잡아낼 수 있을까?
2. 박선영(김희선)
2050년 시간여행 시스템 앨리스의 기본원리를 구축한 미래에서 온 과학자였던 선영. 그런데 1992년 이미 앨리스에 관한 내용이 담겨진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동료이자 연인이였던 민혁(곽시양)과 함께 1992년에 도착하게 되었다.
이 책만 가지고 다시 돌아가려고 했는데 자신이 임신 중임을 알게된 태이. 아이를 위해 사랑하는 민혁과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고 1992년에 남아 아이(박진겸)를 낳고 '박선영' 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박선영은 평행세계 2050년에서는 윤태이로 한국대물리학과 교수이다.
3. 평행세계 태이(김희선)
32세, 한국대 물리학과 교수이다. 6살에 미적분을 풀고 15살에 한국대 물리학과에 조기 수석 입학한 천재 태이.
과학으로 세상을 바꿔보고 싶은 욕심 그리고 도전정신을 가진 외강내강의 당차고 젊은 여성 과학자이다.
4. 민혁(곽시양)
선영(태이)의 연인이자 앨리스 가이드팀의 팀장, 시간여행자이다.
민혁은 태이와 함께 1992년으로 갔다 홀로 돌아와 앨리스 가이드팀 팀장이 되었다. 앨리스의 시간여행은 평행우주로의 시간여행이기에 여기서 무슨 짓을 하든지 미래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그러기에 이를 악용하는 시간여행자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민혁은 이런 문제를 일으킨 시간여행자들을 보호해줌과 동시에 '앨리스'의 정체를 감추는 팀의 팀장이다.
결국 시간여행자들을 쫓고 있는 진겸과 대립하게될 인물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5. 오원(최원영)
마지막으로 사건의 키를 쥔 인물로 카이퍼 첨단과학연구소 소장이다. 신을 믿는 과학자로 대한민국 최고의 물리학 박사이자 신을 사랑한 남자 오원. 2010년 오원에게 한 여인이 찾아와 미래가 담긴 예언서를 보여주었고 그 안에는 오원이 20년부터 악행을 일삼는 시간여행자와 맞서 싸우는 중요 인물로 묘사되어있다.
그 당시는 의아해 했으나 20년이 되어 진짜 예언서 내용대로 일이 일어나고 석오원은 그 예언서를 신뢰하여 앞으로의 비극들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앨리스라는 시간여행의 뒤에 숨어져 있는 비밀들을 밝히고
진겸은 간절한 목표, 어머니의 죽음의 비밀도 밝혀낼 수 있을지!
새로 시작하는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매주 금,토 밤 10시 SBS 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