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샽트 신라즈풋싱 라즈풋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월 14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할리우드 매체에 따르면
인도 배우 서샨트 싱라즈풋은 이날 인도 뭄바이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4세.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수샨트 신라즈풋싱 라즈풋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계속 수사 중이다.
서전트 신 라즈풋싱 라즈풋 홍보팀은 가족 대신 성명을 발표했다.
홍보팀은 "라즈푸트가 더 이상 우리와 함께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은 우리에게 고통스러운 일"이라며
팬들은 그들의 마음속으로 그를 기억하고 그동안 했던 일들을 축하해줄 것을 요청한다.
그리고 이 슬픔의 순간 고인의 사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언론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로 샨트 싱 라즈후트를 애도했다.
반면 서전트 싱 라즈풋싱 라즈풋은 유명한 발리우드 스타다. 2013년 데뷔해 'M.S. 도니 더 앤틀드 스토리', '디텍티브 부욤 캐시버시', '랍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2017년에는 멜버른 인도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방영된 TV 시리즈 '파비트라 리슈타'에서 마나부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