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2단계’ 1주일 더 연장

정부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지금의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지 않고 향후 1주일 동안은 현행 2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음식점과 카페의 운영시간 제한을 정부 차원에서 논의할 뜻을 내비쳤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방역 체계를 갖추자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