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 공식의 비밀

이자의 종류에 대해서 오늘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복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기간일까? 이자율일까 원금일까??

 

경제에서는 역시 복리를 잘 이용해야 한다. 원금에 이자가 붙은 돈에 또 이자가 붙는 식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매우 큰 돈이 된다. 그래서 독일이나 스위스에서는 복리를 금지하는 법도 있다하니 말 다했다.

 

 

 

하지만 한국 민법에는 복리를 금지하지 않는다.

 

이자의 종류

단리 : 원금에 대해서만 계산하는 이자

복리 : 일정 기간의 말마다 이자를 원금에 합산하여, 그 합계액을 다음 기간의 원금으로 계산하는 이자

 

원금 1천만원에다가, 연이율 5%의 투자를 했다고 했을 때,

10년을 투자하면 단리는 1500, 복리는 1628.8만원이 된다.

 

만약 원금을 10억이라고 해볼까? 단리는 이자가 5억, 복리는 6,.3억이다. 단리와 복리가 이렇게나 차이나는 것이다.

 

 

 

 

다음은 복리의 수식이다. 투자원금=PV, 이자율=r, 기간=n 중에 뭐가 가장 중요할까?

딱봐도 제곱을 해주는 기간=n이 복리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기간이 길어지룻록 나의 원금이 두배, 네배로 계속 올라가는 것이다.

그래서 사채를 빌린 사람들이 복리식 계산 때문에 채권자들에게 원금보다 더 많이 갚아야 하는 현상도 종종 나오는 것이다.

 

 

 

복리식으로 투자를 하면 길게 보고, 복리로 대출을 하면 무조건 빨리 갚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