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항상 이 피부에게는 고통의 시기이다. 피부들이 마르다 못해 갈라지는 고통의 시기..
개인적으로 악건성이라, 핸드크림을 달고 살아야한다. 중학교 때는 이 악건성에 너무 시달리다, 핸드크림을 얼굴에 바르는 지경까지 갔었다. ㅋ
그런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발뒤꿈치 갈라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보기에도 좋지 않고 건강적으로도 그리 좋지는 않다.
발뒤꿈치 갈라지는 이유
먼저 여성보다 남성이 잘 갈라진다. 먼저는 건조한 계절이 되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또 발뒤꿈치는 유분이 항상 부족하고 얼굴처럼 개기름이 나오는것도 전혀 아니라 건조함을 이겨내기가 어렵다. 그리고 발을 늘 밟히지 않는가? 외부 자극에도 약하기에 더 각질이 생기고 잘 갈라지는 것이다.
조금 특별한 원인이 있다면 무좀이 되시겠다. 지간형, 수포형 무좀은 흔히 발가락 사이에서 발생하는 친구들.. 하지만 발뒤꿈치는 각화형 무좀이라고 하여 냄새도 없고 가렵지도 않은 무좀이 발생한다. 이는 배선균이 피부 깊숙히 침투하기 때문이라고..
발뒤꿈치 갈라짐 대처법
발뒤꿈치가 많이 갈라지거나, 일부러 손으로 떼어냈을 때는 피가 날수도 있고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속히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는 수분보충
수분이 필수다. 핸드크림, 발크림 등을 꾸준히 발라준다. 바르고 양말을 신거나 비닐을 씌우고 고무줄로 고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참고로 바세린은 오히려 피부의 호흡을 방해해서 안좋다고 한다.
끝이다!! 수분 보충만 잘하고 잘 씻어주기만 하면 매우 좋다. 각질 제거 관리법은 눈 가리고 아웅 수준이다. 근본적인 발의 유수분 보충이 필수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