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노사연이 홍진영의 집을 방문했다.
13일에 방송된 SBS예능 프로그램 『 미우새 』에는 손님으로 온 노사연에 금떡을 대접하는 홍진영, 홍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사연은 홍진영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홍선영에게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빼봐라며 자기들만의 이야기지만 네가 더 예쁘다며 위로했다.
홍선영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다"며 "쟤는 된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과일이 바닥난 것을 확인하고는 금떡을 꺼내왔다. 노사연은 '금떡'이란 말에 "어머, 이게 정말 금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홍선영은 '너무 맛있어요. 한 번만 드셔보세요'라고 재차 권했다. 노사연은 즐겨 먹는 홍선영의 모습에 얘는 언제부터 살이 쪘냐고 물었다.
그는 "미국에 가서 완전히 쪘다. 고교 1학년 때부터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중학생 때부터 살찌는 기색이 역력했는데, 고등학생 때 '야, 그만 먹자'고 했는데 미국 가서 40㎏ 쪘거든"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