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철음식 9가지

11월은 가을이 점점 끝나가는 무렵이다. 특히나 환절기에 가까운 계절은 더욱 몸관리가 필요한데, 제철음식으로 건강을 챙기자!

 

1. 꽁치

꽁치는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하고 저렴하며 빈혈 예방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음식이다.

 

2. 늙은 호박

아기를 낳으면 늙은 호박을 고아서 그 물을 마시는데, 호박물은 산후 부기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레시틴등이 풍부하고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납니다.

 

3. 대하

키토산이 가득해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몸 밖으로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 내 콜레스레롤 감소의 역할을 합니다. 

 

4. 삼치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의 하나 삼치, 삼치의 DHA는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월붜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는 삼치는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이다. 살이 부드러워 노인이나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5. 유자

겨울을 알리는 전령사로 불린다. 유자차는 향기롭고 따뜻하기에 찬바람이 도는 겨울에 찾게 되는 대표차이다.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있어 감기 예방에 좋다.

 

6. 배

그리스의 역사가 호머는 배의 맛에 반해서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기관지에 너무 좋습니다. 또 배에 많이 있는 팩틴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또 수분 부족일 때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예방합니다.

 

 

7. 도미

도미는 피로회복에 제격이다. 도미의 눈에는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돼 있고 도미 껍질에는 비타민 B2가 많다. 회복기 환자의 치유에도 제격이다.

 

 

8. 가리비

가리비는 리신, 레이신, 메시오닌, 아르기닌, 글루타민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9. 광어

광어는 쫄깃한 감칠맛에 비린내가 없어 횟감으로도 제격, 비린내가 적어 국이나 튀김에도 안성맞춤이다.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비만을 방지하고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여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 환자에게 좋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11월 제철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