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양심선언, 보관 해야할까?

요즘 제대혈에 대한 관심이 참 많은데요. 이것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병원에서는 보통 권유 많이 하는데, 인터넷 찾아보면 효용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에 탯줄에서 나온 탯줄의 혈액을 제대혈액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조혈모세포 / 간엽줄기세포'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의료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해요.

 

 


조혈모세포는 백혈병 / 재생불량성 빈혈과 같은 '혈액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고, 간엽줄기세포는 암 유전 및 대사질환을 치료할 수 있대요.

 

제대혈 치료, 효과는?

제대혈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된 계기는, 1988년 프랑스에서 5세 아이가 제대혈 이식으로 혈액질환을 치료한 사례가 있은 이후부터였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며 파킨슨병 / 척추손상 / 뇌졸증 / 알츠하이머 / 백혈병 / 당뇨 / 간질환 / 근위축증 등 난치병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제대혈 은행

그래서 제대혈 은행이 만들어지고, 보관을 하는데, 적게는 100에서 많게는 400만원까지 비용이 드니 부담이 만만치 않죠.

 

제대혈 필요할까?

그래서 제대혈이 필요하냐? 하면은 이것은 고민이 됩니다. 사실 희귀병에서 다른 사람의 제대혈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고, 자신의 제대혈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거의 희박하다고 하는 뉴스까지도 나옵니다. 그리고 제대혈 보관이 잘 이용되지 않는다고도 하고, 불벅적으로 쓰이거나, 미용주사에 쓰이기도 한다니 불안하기는 합니다.

 

위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네요~ 논란 4가지를 보면 어떠한 느낌인지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해놓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참 많습니다.

 

 

한번은 재대혈은 99% 활용하지 못한다고 메스컴을 탔었다고 합니다.

유전적 질환은 어차피 제대혈로 치료를 못받는 다고 합니다.

혈액암 치료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백혈병에 걸려도 자신의 제대혈을 쓸 수 없는 이유는, 유전적으로 백혈병에 걸린 제대혈을 이식해봤자 더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다른  사람의 제대혈이 더 낫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