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의 정제

요즘 자동차에 관심이 생기고 해서.. 책도 보면서 이것저것 공부를 하고 있다. 나도 상식을 정리하고 지식을 제대로 습득하기 위해서 이제는 블로그에 조금 정리를 해보며 이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원유의 정제

 

먼저 원유를 가열한다. 그러면 꼭대기부터, LPG가스, 가솔린, 나프타, 측면에서 등유와 경유, 윤활유, 탑 아래에서 중유를 얻을 수 있는 과정을 '원유의 정제 과정' 이라 할 수 있다. 끓는점이 낮을 수록 위쪽으로 분포되고 그 기체를 다시 냉각하여 연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원유의-정제-LPG-가솔린-나프타-등유-경유-찌꺼기
원유의 정제

휘발유(Gasoline)

가장 널리 알려져있고 익숙한 석유제품이 아닐까 싶다. 휘발유는 일반적으로 상온 상압에서 증발하기 쉽고 현저한 인화성을 지니기 때문에, 공기와 적당히 혼합되었을 때에는 폭발성을 띄는 가스가 되기에 위험하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용, 항공용, 공업용 등으로 쓰인다.

 

등유(Kerosene)

등유는 휘발유에 이어 생산되는 유분이다. 석유제품 중 가장 오래 사용되어 오던 것으로, 가정 난방 연료로 가장 많이 쓰인다. 학창시절 등유 난로가 생각난다.

 

경유(Diesel oil, Gas oil)

경유는 등유 다음으로 생산 되는 녀석인데, 대부분이 고속 디젤 엔진의 연료로 쓰이기에 디젤 오일로 불린다.

 

벙커C유(Bunker-C oil)

B-C유는 놀랍게도 가장 많이 생산되는 제품이다. 수율은 40%에 육박한다. 하지만 품질이 좋지 않은 편, 다시 가공하면 아스팔트, 석유코크스, 윤활유 등을 만들 수 있다.

 

 

 

나프타(Naphtah)

휘발유와 유사한 기름이다. 휘발유, 제트유 등의 제조 원료와 석유화학공업용과 암모니아 비료용 원료로 쓰인다.

 

아스팔트(Asphalt)

도로 포장이나 건축재료로 이용된다. 검은색의 접착성이 강한 고형 물질.. 가열하면 연하게 된다.

 

윤활유(Lubricating oil)

윤활유란 기계의 작동 부분을 부드럽게 해주고, 윤활을 위해 사용되는 액체 기름이다. 구리스~?

 

LPG(액화석유가스)

요즘엔 LPG 차가 많이 없는데.. LPG는 다른 연료보다 수송이 쉽다는것이 장점이다. 취급이 편리하고 열량이 높아 활용도가 다양한다. 영업용 택시나 승합차에 사용되는 LPG는 부탄가스, 취사용으로 보통 사용되는 LPG는 프로판 가스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