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퍼 교체 신호 3가지

와이퍼의 중요성

자동차 부품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으나, 그중에서도 와이퍼는 생존과도 직결된다. 폭우가 내리는 날 갑작스레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교통사고 위험이 현저히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제때제때 교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나 시야 확보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와이퍼가 소모품인 줄도 모르고 사용하는 분들도 많다.

 

와이퍼 교체 신호 3가지

 

1. 작동시 소리가 날 때 

와이퍼가 작동할 때, 끼리릭, 뽀드득과 같은 소리가 나면 이는 점검을 해봐야 한다. 블레이드에 이물질이 껴있거나 녹슬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2. 유리가 깨끗하게 안 닦일 때

비나 눈이 올 때, 와이퍼 동작시에 깔끔하게 닦이지 않는다면 이도 점검 필수! 먼지나 배기가스가 앞유리창에 달라붙어 기름막이 형성되는 경우에는 와이퍼를 교체해도 변화가 없을 수 있다.

 

3. 와이퍼가 튕길 때

와이퍼 동작시에 소리와 함께 와이퍼가 갑자기 튕기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이다. 와이퍼 각도 문제를 일으키는 것인데, 이때는 교체보다는 우선 점검이 필요하다.

 

와이퍼 교체 주기

 

와이퍼 교체는 6개월에 한번을 권장하기는 하나, 에탄올 워셔액을 사용하면 굉장히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와이퍼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 고무만 교체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조사 부품사에서 2개 4~5천 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다.

또는 마트에서 규격에 맞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와이퍼 관리 방법

첫째로 와이퍼를 세워두는 것이다. 특히 눈 같은 것이 와이퍼에 쌓이게 되면 변형을 일으키기 때문에, 와이퍼를 세워두는 경우를 많이 봤을 것이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날도 마찬가지로 뜨거운 열에 고무 블레이드가 녹을 수 있다.

 

둘째로 세차할 때, 와이퍼 블레이드도 함께 세차를 해주는 것이다.

 


 

오늘은 와이퍼 교체 신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