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자산이란?
한 가족의 가장에게 예측하지 못한 위험이 발생했을 시, 부양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자산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버지 혼자 수입이 있는 4인 가족을 가정하면, 아내는 34,살 자녀들은 7, 5살이다. 사교육비 등으로 가족들에게 책임이 막중해진 아빠가 건강하고 오래 가족을 부양해야만 화목한 가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망보험도 만만치 않다. 보통 30대 가장이 3억 정도를 보장받으려면 매달 40만원이 투자되어야 한다. 물론 일부 정해진 기간 동안만 보장받을 수 있는 정기특약이라면 보험료가 좀 내려가기는 한다.
앞으로 가족을 부양하는데 얼마의 돈이 필요할지 생각해본 적이 없다면 이렇게 해보자, 우선 첫째, 둘째 자녀가 대학에 갔을 때의 교육비와 결혼자금을 예상해본다. 또 집을 대출해서 샀다면 그 돈도 기입을 하고, 우리 가족의 최소한의 한달 생활비에 12를 곱해서 연 단위를 구하고, 둘째가 독립할 때까지 남아있는 시기를 곱해 전체 생활비를 구해본다. 그리고 남편 없이 힘들게 자녀들 뒷바라지를 할 아내를 위해 아내가 대략 55세일때부터 받을 연금자산까지 적어보면 대략 금액이 나온다.
재무계산기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좀 더 정확할 것이다.
대부분의 가장들이 그러하듯 종신보험 형태로 이러한 보장자산을 꾸준히 준비했는데, 특별한 문제 없이 가족을 부양했따면 그동안의 보험료가 쌓여 자신과 아내에게 훌륭한 은퇴자금이라는 선물로 되돌아 온다.
이렇게 보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