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출연을 잘하지 않는 나얼이 놀면뭐하니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얼이 벌써 40대라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요~~ㅎㅎ
나얼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나얼 나이, 키
본명:유나얼 (劉나얼)
출생:1978년 9월 23일 (42세), 경기도 의정부시
본관:강릉 유씨
국적: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신체:172cm, 65kg, A형
가족:부모님, 쌍둥이 남동생 유대얼
학력:
서울숭미초등학교 (졸업)
도봉중학교 (졸업)
선덕고등학교 (졸업)
계원조형예술대학 (매체회화 / 전문학사)
단국대학교 (서양화과 / 학사)
단국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형예술학과 / 석사)
종교:개신교(예장합동)
데뷔:1999년 앤썸 1집 'Easy'
그룹:브라운 아이드 소울, 브라운 아이즈
소속사:인넥스트트렌드(롱플레이뮤직)
나얼 여담
나얼이라는 이름은 그의 할아버지가 지어준 순 우리말 이름으로, '나의 얼' 이라는 뜻이다. 영어로 해석하면 대략 'My Soul'정도. 나얼이 Soul 음악을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신기한 점.
친척들이 모두 '얼'자 돌림이라고 한다. 참얼, 남얼 등등...
솔로 1집 Principle Of My Soul은 '내 영혼의 원칙'이라는 뜻도 되지만 '나얼의 원칙'이라는 뜻도 되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공익근무요원으로서 병역을 이행했다. 이유는 태어날 때 뇌성마비 수술을 했기 때문이라고. 미숙아로 태어났는데, 수술이 성공해도 뇌성마비 장애를 갖게 될 것이라고 예고받았을 정도로 당시엔 심각한 상태였다고 한다.
추위를 심하게 타는 타입이라 겨울을 싫어하고 여름을 제일 좋아한다. 봄에는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감기 때문에 고생한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데뷔 초기에는 감기에 걸려 고열이 끓는데도 무대에 선 적이 있다. 또 갑각류와 복숭아 알러지가 있으며 툭하면 재발하는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밀가루와 고기도 못 먹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나이를 먹어서 어깨가 아프다고 한다... 가만 보면 은근히 허약하다.
예전 민머리 시절 빡빡이라는 별명을 싫어했다. 민머리를 고수했던 이유로 추측되는 것이 탈모였는데, 군대 시절 머리를 보면 확연히 탈모라인이 드러난다. 실제로 탈모 때문에 치료를 받았으며, 머리를 심는 시술까지 했었다고. 지금은 치료하여 탈모에서 벗어난 상태다.
소두이다. 웬만한 여자나 연예인들보다 작은 편이다. 특히 영준과 함께 서 있으면 안 그래도 작은 머리통이 소멸할 것처럼 보인다. 때문에 키가 작은 편인데도 비율이 굉장히 좋다. 어깨도 넓어서 옷빨을 잘 받는 편이다. 특히 수트빨을 굉장히 잘 받는다.
발사이즈는 260~270, 상의는 100 또는 M, 하의는 30을 입는다고 한다. 혼자있을 때는 비율과 어깨때문에 체구가 커보이지만 의외로 아담한 편이고, 허리가 얇지만 어깨와 골반이 동시에 발달하고 어깨끝이 위로 올라간 상견을 가진 전형적인 금음체질의 체형.
패션 감각이 좋은 편. 동안인 이유는 본투비 어리게 생겨서도 있지만 사실 스타일도 한 몫한다. 화려한 듯, 평범한 듯 개성있는 스타일을 자랑한다. 특히, 화가답게 색감 매치를 굉장히 잘한다. 본인은 그냥 평범하게 입는다고 생각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스타일이 많이 튄다고 하는 모양. 구제를 자주 애용한다고 한다.
나얼은 2000년대 중반에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최근까지도 여러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스프링가의 스니커즈[C], 리바이스의 트러커 재킷[C], 코오롱의 티셔츠와 지갑, 가방, 스카프[C], 뮤지크의 안경과 선글라스, 십화점의 티셔츠와 가방이 그것. 이제 바지만 나오면 풀세트 가능
시력이 많이 안 좋다. 안경을 많이 쓰는 이유도 그 때문. 안경을 쓰고 있을 때 잘 보면 굴곡이 매우 심한 것을 볼 수 있다.
무대에서 선글라스를 계속 쓰는 이유는 얼굴이 어떻게 보일지 신경 쓰는 것도 스트레스 받고, 관객들이 보이는 게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나얼이 노래를 부를 때 앞으로 몸을 기울이는 포즈, 흔히 말해 슈림프 자세 또한 어떠한 발성적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화려한 조명과 관객들의 시선이 불편해서였다. 그러니까 발성적으로 좋은 자세라고 하던 보컬 분석가들은 다 틀렸다. 그냥 부끄러웠던 거다.